울산·경남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25~26일 열려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3. 4.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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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동서발전 등 6개 공공기관 참여
채용 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자료=울산시>
울산과 경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가 울산과 경남에서 잇따라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울산·경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 채용설명회는 25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다.

지역인재는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 광역시와 도에 소재한 지방대학과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사람이다. 울산시와 경남도 지역인재는 2021년 두 지자체의 공공기관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에 상관없이 취업을 할 수 있다.

이번 울산 채용설명회는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공공기관·공기업 인사 담당자 채용설명회, 취업 선배와 토크 콘서트,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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