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지 아나, 테이·김환과 한솥밥[공식]
차세대 MC로 주목받는 소슬지 아나운서가 테이 김환 짱재 전수희 등이 소속된 펀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FUNHAN Ent.)는 21일 “아나운서 소슬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소슬지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큐레이터로 활약, 인터뷰하는 스타들의 취향을 사전 조사해 알맞은 선물을 하는 ‘선물요정’으로 이름을 알렸다. 애주가로 알려진 최민식에게는 막걸리를,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염정아에게는 팝업스토어에서 40분 동안 줄을 서서 구매한 굿즈를 선물하며 남다른 활약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SBS ‘모닝와이드’ 출연 및 YTN, 한국경제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티빙 ‘웹툰싱어’, 디즈니+ ‘사운드트랙#1’, SBS ‘우리는 오늘부터’, ‘사내맞선’, ‘원더우먼’, ‘수학 없는 수학여행’,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유랑단’, ‘서울메이트2’, Olive ‘노포래퍼’, ‘모두의 주방’ 등의 제작발표회에서 진행을 맡아 탁월한 진행력을 발휘했다.
소슬지는“방송생활 10년 만에 첫 소속사라 정말 설레고 가족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면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슬지를 영입한 펀한엔터테인먼트 오원택 대표는 “소슬지가 다수의 방송과 행사에서 보여준 수려한 언변과 뛰어난 방송진행을 통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보며 전속 계약하게 됐다”며 “방송, 행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MC로 발돋움할 소슬지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펀한엔테테인먼트에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 선언 이후 현재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인 김환이 소속돼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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