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집중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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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 58개, 총 570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가 개발한 '존중과 책임의 시작! 성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올바른 디지털 성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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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 58개, 총 570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월 21일까지 실시되는 교육은 스마트폰 등 매체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 사진 합성, 유포 및 협박 등 증가에 따라 연계된 성교육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방 교육은 세종의 유관 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나다움협동조합과 협력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은 초중고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과 심각성을 살펴보고 활동에 참여하며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가 개발한 ‘존중과 책임의 시작! 성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올바른 디지털 성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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