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트렌드인터내셔날, 쿠수마노 와인 4종 구대륙 와인 부문 대상 수상

양범수 기자 2023. 4.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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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인터내셔날의 쿠수마노(CUSUMANO)의 화이트 와인 '인졸리아', '샤마리스 그릴로', '잘레 샤르도네' 3종과 레드 와인 '노아' 1종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와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트렌드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에 대상을 받은 쿠수마노의 인졸리아, 샤마리스 그릴로, 잘레 샤르도네, 노아는 쿠수마노 와이너리의 오랜 연구와 숙고가 들어있는 작품"이라며 "그들이 엄선한 각 땅의 고유한 정체성을 통해 각 떼루아의 특징을 연구하고 가장 적합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만든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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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인터내셔날의 쿠수마노(CUSUMANO)의 화이트 와인 ‘인졸리아’, ‘샤마리스 그릴로’, ‘잘레 샤르도네’ 3종과 레드 와인 ‘노아’ 1종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와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샤마리스 그릴로와 인졸리아는 화이트 와인 구대륙 3만원 미만 부문에서, 잘레 샤르도네는 구대륙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부문에서 수상했다. 노아는 레드 와인 구대륙 6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트렌드인터내셔날의 쿠수마노 와인 4종. /트렌드인터내셔날 제공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0회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주류 시상식으로,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100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쿠수마노 와이너리는 2001년 쿠수마노 형제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가장 역동적이며 현대적인 시칠리아 와인 생산자다. 와이너리의 첫 와인은 ‘빈이탈리’에서 선보이자 마자 이탈리아 와인 매체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에서 최고점인 ‘트레비끼에리(Tre Bicchieri)’를 받기도 했다.

쿠수마노 와이너리는 시칠리아 와인생산의 현대화를 이끌었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미국과 독일 등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시칠리아의 와인 수출 산업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얻게 됐다.

2021년 쿠수마노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최대의 일간지인 꼬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alla Sera)에서 올해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트렌드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에 대상을 받은 쿠수마노의 인졸리아, 샤마리스 그릴로, 잘레 샤르도네, 노아는 쿠수마노 와이너리의 오랜 연구와 숙고가 들어있는 작품”이라며 “그들이 엄선한 각 땅의 고유한 정체성을 통해 각 떼루아의 특징을 연구하고 가장 적합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만든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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