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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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한국 럭비 100년사 편찬을 위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대한럭비협회는 한국 럭비 도입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럭비부를 운영하는 대학교의 재학생 및 휴학생을 중심으로 약 4주간 기자단 모집을 진행했다.
대한럭비협회는 대학생 기자단에게 한국 럭비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며, 수집된 정보는 대학생 기자단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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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대한럭비협회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한국 럭비 100년사 편찬을 위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대한럭비협회는 한국 럭비 도입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럭비부를 운영하는 대학교의 재학생 및 휴학생을 중심으로 약 4주간 기자단 모집을 진행했다.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모집에도 지원자가 몰리며 한국 럭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직접 100년사 사료를 수집하고 주요 인물, 단체 등을 찾아가 취재를 진행하게 된다. 대한럭비협회는 대학생 기자단에게 한국 럭비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며, 수집된 정보는 대학생 기자단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은 4월 말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매달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활동비와 취재 활동을 위한 별도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한국 럭비를 향한 대중들의 달라진 관심에 부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한국 럭비의 역사와 전통을 더 깊게 되짚어보고 미래 비전 등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라며 “대학생 기자단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협회에서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니 럭비만의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담아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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