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취리히클래식 2R, 아이언샷 거리 조절 관건"(종합)

문성대 기자 2023. 4. 21.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첫 날 10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미첼 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는 1개를 쳐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임성재-키스 미첼 조, 첫날 10언더파 공동 3위
노승열-마이클 킴도 공동 3위

[애번데일=AP/뉴시스] 임성재(왼쪽)가 20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첫날 7번 홀에서 파트너인 키스 미첼(미국)의 버디를 축하하고 있다. 임성재와 미첼은 포볼 형식으로 진행된 첫날, 10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2023.04.21.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첫 날 10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미첼 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는 1개를 쳐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의 팀전으로 열린다. 1라운드는 포볼(베스트볼) 방식으로 열리며, 각자의 공으로 쳐서 좋은 성적을 반영하는 경기 방식이다.

이날 임성재는 8개의 버디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성재는 "오늘 키스 선수와 너무 재미있게 경기를 했다. 버디를 많이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었고 10언더파라는 좋은 스코어를 치면서 첫 날에 좋은 위치에서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2라운드 전략에 대해 "내일 키스 선수가 홀수를 쳐서 내가 아이언 샷을 더 많이 칠 것 같다. 거리 조절을 잘 해서 키스 선수가 퍼팅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노승열-마이클 킴(미국)과 매슈-알렉스 피츠패트릭(잉글랜드) 형제, 데이비드 립스키(미국)-애런 라이(잉글랜드) 등 5개 조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미국)와 브랜던 매슈스-션 오헤어(미국) 조는 11언더파 61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상문(37)-강성훈(36) 조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시우(28)-김주형(21) 조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안병훈(32)-김성현(25) 조는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