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완화 앞둔 코로나 소폭 증가…신규확진 1만3596명,전주 보다 1900여명 늘어

신정은 2023. 4.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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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코로나 방역 완화를 앞둔 가운데 신규 확진자들이 소폭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596명 늘어 누적 3105만345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094명)보다 498명 적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682명→1만188명→4946명→1만5173명→1만6508명→1만4094명→1만3596명으로, 일평균 1만23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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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병원 의료진이 응급센터로 들어서는 시민들에게 체온을 재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내달 코로나 방역 완화를 앞둔 가운데 신규 확진자들이 소폭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596명 늘어 누적 3105만345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094명)보다 498명 적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14일(1만1666명)과 비교하면 1930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 7일(1만724명)보다는 2872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4일 연속 전주 대비 2천명 안팎의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금요일 집계 기준으로 지난 2월 10일(1만3498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682명→1만188명→4946명→1만5173명→1만6508명→1만4094명→1만3596명으로, 일평균 1만231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1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57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888명, 서울 3482명, 인천 839명, 충남 563명, 경남 500명, 강원 470명, 전북 460명, 전남 454명, 경북 445명, 대구 442명, 광주 426명, 대전 421명, 충북 405명, 부산 384명, 제주 168명, 세종 122명, 울산 115명, 검역 1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136명)보다 6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9명)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0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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