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와이드 프로듀서' 프란시스 킴, 조PD 제작 아이돌 참여
초코엔터테인먼트는 21일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차세대 글로벌 K팝 아이돌 초코(ChoCo) 프로듀서진에 55 Music producing team 수장 프란시스 킴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미국 LA에서 활동 중인 프란시스 킴은 음악 프로듀싱부터 작곡·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프로듀서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프란시스 킴은 NCT DREAM·트와이스·엑소(첸)·바이브·벤·스눕독(Snoop Dogg)·가브리엘 & 제스 콘테(Gabriel & Jesse Conte)·로렌 기랄도(Lauren Giraldo) 등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그가 프로듀싱한 NCT DREAM '버퍼링(Glitch Mode)' 뮤직비디오는 6개월 만에 8200만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해당 앨범인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는 발매 한 달 만에 무려 380만 장 이상이 판매됐을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 밖에도 프란시스 킴이 작업한 총 282곡이 한국과 미국에서 발매됐으며 국내 50개 음악 플랫폼을 비롯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빌보드 히트시커·빌보드 200·빌보드 디지털 앨범·아이튠즈 47개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빌보드와 K팝을 이끄는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프란시스 킴은 아티스트 각각의 개성에 맞춘 다양한 곡들을 프로듀싱하며 초코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아이덴티티 확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프로듀서 프란시스 킴의 합류로 더 완성도 높아질 초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초코는 K팝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티스트이자 'K팝 5.0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로와 그룹의 경계 없이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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