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잔여세대 완판 임박

김서온 2023. 4.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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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구 동구가 주목 받고 있다.

대구 동구는 금호강을 품은 친환경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 문제로 저평가 받았다.

대구시는 종전 공항 부지에 사업비 2조5천억원을 들여 첨단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산업)을 주도하고,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글로벌 수변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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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 책정…중도금 없이 계약금 5%로 잔여세대 계약 가능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구 동구가 주목 받고 있다. 대구 동구는 금호강을 품은 친환경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 문제로 저평가 받았다.

그러나 대구 공항 이전 계획에 종전 공항 부지 개발, 안심뉴타운 조성, 이케아 입점 등 초대형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대구시는 종전 공항 부지에 사업비 2조5천억원을 들여 첨단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산업)을 주도하고, 금호강 물길을 활용한 글로벌 수변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대구스카이시티'로 명명하고 대구 신성장거점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동구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를 15년 만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스카이시티'와 가까운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 동구의 각종 호재와 교통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의 배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췄다.

단지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랑로,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고 동대구 IC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 이동도 빠르게 할 수 있다. 인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각종 수변 공원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했고 일부 세대는 금호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한편, 단지는 별도의 중도금 없이 계약금 5%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마감을 앞두고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천164만원~3억3천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4억7천195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됐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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