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육성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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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충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상품을 발굴해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을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충북도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처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옥천군을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관광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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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상품을 발굴해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을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모에 관내 청년기업인 락희푸드에서 생산하는 ‘사계절 통딸기’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계획을 제출했다.
사계절 통딸기는 영하 60도에서 영상 40도의 온도에서 딸기를 천천히 건조시켜 딸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제조된 미식상품이다.
저장성이 거의 없는 딸기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사계절 내내 생딸기의 맛과 영양을 보존해 유통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맛과 영양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상품 가치가 떨어져 폐기되는 끝물 딸기를 활용해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관내 딸기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충북도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처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옥천군을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관광상품"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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