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유로파리그 ‘4강 진출=우승’ 공식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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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스페인), 레버쿠젠(독일), AS로마,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세비야 대 유벤투스, AS 로마 대 레버쿠젠의 경쟁 구도가 짜였다.
8강 1차전에서 0-1로 패한 AS로마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연장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4-1로 승리, 1·2차전 합계 4-2로 역전 드라마를 쓰며 4강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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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대 유벤투스, AS 로마 대 레버쿠젠의 경쟁 구도가 짜였다.
세비야는 21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 2차전에 3-0으로 완승했다. 상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치명적인 실수 덕에 손쉽게 2골을 넣으며 낙승했다.
세비야는 2009년 새롭게 출범한 유로파리그와 전신인 UEFA컵(1971년 출범)을 합해 가장 많은 6회 우승 팀이다. 유로파리그로 바뀐 이후 최다인 5번째 준결승에 올랐다. 무엇보다 유로파리그 체제에서 4강에 오른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9~2020 시즌 모두 왕좌에 올랐다. 통산 7번째 우승을 예약했다고 봐도 될까?
세비야아 맞붙을 유벤투스는 2차전에서 스포르팅(포르투갈)과 1-1로 비기면서 1·2차전 합계 2-1로 4강에 올랐다. 1차전을 1-0으로 이긴 유벤투스는 포르투갈 원정경기에서도 전반 9분 만에 아드리앙 라비오가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전 토트넘 공격수 마커스 에드워즈에게 동점을 내줬지만, 유벤투스가 1·2차전 합계 2-1로 최종 승자가 됐다.
AS로마도 웃었다. 8강 1차전에서 0-1로 패한 AS로마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연장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4-1로 승리, 1·2차전 합계 4-2로 역전 드라마를 쓰며 4강행에 성공했다. AS로마는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에서도 페예노르트를 꺾은 바 있다.
AS로마의 준결승 상대는 생질루아즈(벨기에)를 1·2차전 합계 5-2로 물리친 레버쿠젠이다. 레버쿠젠은 2차전에서 생질루아즈에 4-1로 낙승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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