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全부문서 경력직 대거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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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경력 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SDI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서류 평가와 면접, 건강검진 등 절차를 거쳐 채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시장이 확대되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해져 대규모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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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경력 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50여 개 직무다.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SDI연구소, 글로벌공정·설비개발센터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의 셀 플랫폼·공법·제품 개발 및 극판 공정, 설비 개발 등 핵심 기술 분야 인재를, 전자재료 사업부에서는 반도체 공정 소재·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등과 관련된 인재를 선발한다. 이밖에 품질, 안전환경, 경영관리, 공급망관리(SCM) 기획 등 지원 부문에서도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삼성SDI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서류 평가와 면접, 건강검진 등 절차를 거쳐 채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학사 취득 이후 4년 이상 유관 경력 보유자를 우대하고 석·박사 학위 취득자나 취득 예정자는 수학 기간을 경력 기간으로 인정한다. 삼성SDI 관계자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시장이 확대되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해져 대규모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등 세 가지 경영 방침의 속도감 있는 실행과 함께 이를 위한 인재 확보 및 육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도 각 사업부 임원이 직접 나서 국내와 미국 뉴욕에서 박사급 인력을 대상으로 ‘테크&커리어 포럼’을 여는 등 인재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2021년 포항공대(포스텍),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에 이어 2022년에는 성균관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배터리 인재양성 협약을 맺었다.
안재우 삼성SDI 부사장은 “국내외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확고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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