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강풍주의보…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매우 나쁨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3. 4.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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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오후부터는 대기 상태가 나빠져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날아온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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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이날 오전 10시 기해 부산에 강풍주의보
오후부터 미세먼지 '매우 나쁨'
강풍·미세먼지 주말까지 이어질 듯
대기상태 '매우 나쁨'. 박종민 기자


21일 부산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오후부터는 대기 상태가 나빠져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부산앞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현재 부산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15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해안가는 초속 20mr가 넘는 바람도 불 것으로 전망된다.

강풍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날아온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11~17도의 기온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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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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