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한국의 미 담은 디자이너 '민주킴' 후원

이혜원 기자 2023. 4. 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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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여는 '민주킴(MINJUKIM)'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션 디자이너 민주킴의 V&A 패션쇼를 후원한다.

한국인으로서는 민주킴이 최초로 패션 인 모션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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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킴(MINJUKIM) V&A 패션쇼 의상 디자인(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여는 ‘민주킴(MINJUKIM)’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후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지향하는 젊은 아티스트의 활동을 후원하고 고객들과 공유하는 사업인 ‘아트 오브 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션 디자이너 민주킴의 V&A 패션쇼를 후원한다.

V&A는 매년 가장 실력 있고 명성 있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패션쇼를 여는 ‘패션 인 모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 겐조, 가레 푸그,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했고, 아시아에서는 요지 야마모토(일본), 구오 페이(중국)가 초청 받았다.

한국인으로서는 민주킴이 최초로 패션 인 모션 무대에 선다. 민주킴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경연대회 ‘넥스트 인 패션’ 우승자로, 한국의 전통적 실루엣과 섬세한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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