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공백 장기화 나달 “언제 복귀할 지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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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복귀 시점에 대해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영국 매체 가디언 등에 따르면, 나달은 "어려운 상황이고, 언제 부상을 털고 코트에 컴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나달은 지난 1월 18일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뒤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나달은 공백이 길어지면서 세계랭킹이 14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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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복귀 시점에 대해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영국 매체 가디언 등에 따르면, 나달은 "어려운 상황이고, 언제 부상을 털고 코트에 컴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나달은 지난 1월 18일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뒤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치료와 재활에 6∼8주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공백은 장기화하고 있다. 나달은 공백이 길어지면서 세계랭킹이 14위까지 떨어졌다. 나달은 지난달 초 18년 동안 지켰던 톱10에서 밀려났다.
나달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마드리드오픈에도 불참한다. 나달은 SNS를 통해 "며칠 전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수정하기로 했다"면서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 그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나달은 다음 달 29일 시작되는 프랑스오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달은 메이저대회 22회 우승으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다. 특히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나달은 14차례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클레이코트 시즌에 한 번이라도 출전하고 싶다"면서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하루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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