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경제 지표 악화로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23%↓

박준호 기자 2023. 4. 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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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67.02포인트(0.23%) 내린 2만8590.55로 개장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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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2023.04.21.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67.02포인트(0.23%) 내린 2만8590.55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경기악화로 기업실적 전망의 불투명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3개 지수가 동반 하락 하자, 저조한 미국 경제 지표를 배경으로 일본 주식시장에도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장 초반 미국 금리의 하락으로 미쓰비시UFJ 등 은행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 외에 도요타 등 자동차주도 매도세에 밀리고 있는 반면, 반도체 관련 및 소매 관련주는 팔리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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