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롯데리아, 고령층 무인주문기기 교육 나선다

임현지 기자 2023. 4.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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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GRS 롯데리아가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업에서는 롯데리아 무인 주문기기 이용법에 대한 교육과 오프라인 매장 방문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어느 누구도 무인 주문기기 이용에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2024년 목표로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개발해 모든 고객이 매장 이용에 어려움 없는 환경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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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GRS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GRS 롯데리아가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서울시와 진행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올해 12월까지 어르신 누구나 서울시 내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수강 신청 가능하다.

수업에서는 롯데리아 무인 주문기기 이용법에 대한 교육과 오프라인 매장 방문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매장에 설치된 주문기기와 동일 기기를 지원하고, 교육 후 현장 체험 공간과 햄버거를 제공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어느 누구도 무인 주문기기 이용에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2024년 목표로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개발해 모든 고객이 매장 이용에 어려움 없는 환경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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