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바이오휴먼텍, 상장 이틀째 강세…25%↑

상장 첫 날 상한가, 이튿날에도 급등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스팩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셀바이오휴먼텍이 이틀째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셀바이오휴먼텍은 전일 종가 대비 2천560원(25.35%) 오른 1만2천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셀바이오휴먼텍은 대신밸런스제12호스펙을 흡수하는 형태의 스팩합병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기준가 7천770원 대비 29.99% 오른 1만1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상장 이틀째에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셀룰로스 기반의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이다. 셀룰로스 분자 제어 기술을 적용한 인체친화적 소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셀바이오휴먼텍 제품은 독자 개발한 신소재를 마스크팩에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2배 가량 높은 흡수력과 밀착력을 가진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킨케어에서 위생용품, 메디컬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각 사업별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수직계열화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