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14~22도

이상제 기자 2023. 4. 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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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22도, 고령 21도, 대구 20도, 영주 19도, 경주 18도, 영천 17도, 포항 16도, 울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나쁨', 경북 '매우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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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경북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3.04.2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22도의 분포로 평년(17~21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22도, 고령 21도, 대구 20도, 영주 19도, 경주 18도, 영천 17도, 포항 16도, 울진 1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나쁨', 경북 '매우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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