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X다나카, ‘이곳에 추억이 있다’ 발표

황효이 기자 2023. 4. 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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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레전드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라이징 스타’ 다나카(TANAKA)가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선보인다.

‘사운드 부티크(Sound Boutique)’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인 다나카 ‘이곳에 추억이 있다(with 김태원 of 부활)’는 21일(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

‘이곳에 추억이 있다’는 부활의 리더이자 레전드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김태원이 다나카를 직접 선택해 그를 위해 작곡, 작사한 곡이다.

신곡 발매에 앞서 19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나카 ‘이곳에 추억이 있다(with 김태원 of 부활)’ 녹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나몰라패밀리 핫쇼 채널에도 김태원과 다나카가 함께 한 영상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또한 이 곡은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건 흘러가는 시간 속에 지나가지만 추억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는 그 순간 항상 같은 장면, 같은 기억으로 영원히 머물러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이다. 나얼, 성시경 등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강화성 프로듀서가 편곡을 맡아 그 명성답게 곡의 감성을 한층 풍부하게 완성했다.

기타 솔로 연주는 마치 울부짖는 듯한 감정을 담아내며, 다나카의 보컬 역시 담담하게 시작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을 잘 표현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다나카가 지난해 ‘와스레나이(Prod By D-Hack)’ 발매를 비롯해 전국 투어 콘서트 등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이곳에 추억이 있다’를 통해서도 보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나카 ‘이곳에 추억이 있다(with 김태원 of 부활)’는 ‘사운드 부티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운드 부티크’는 지난 2016년 시작된 프로젝트로, 첫 주자로는 기타리스트 한상원과 크러쉬의 ‘SKIP’이었으며, 두 아티스트가 만나 다양한 연령층을 포용한 음악적인 시너지를 보여준 바 있다.

약 7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게 된 ‘사운드 부티크’ 프로젝트는 그 두 번째 주인공으로 레전드 아티스트 김태원과 라이징 스타 다나카의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사운드 부티크’ 프로젝트 신곡 다나카 ‘이곳에 추억이 있다(with 김태원 of 부활)’는 오늘(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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