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정 성신여대 교수,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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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신혜정 공예과 교수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렉서스코리아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최종 1위로는 신혜정 교수의 '숨겨진 이면' 작품이 선정됐다.
신 교수는 이 작품에서 자연물의 형태를 정교한 금속 공예 기법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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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신혜정 공예과 교수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렉서스코리아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더 넥스트: 공예의 내일'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777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최종 1위로는 신혜정 교수의 '숨겨진 이면' 작품이 선정됐다.
신 교수는 이 작품에서 자연물의 형태를 정교한 금속 공예 기법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사를 맡은 정성갑 갤러리클립 대표는 "신혜정 작가의 브로치는 액세서리를 넘어 옷 위에 머무는 오브제이자 예술이라고 해도 될 만큼 존재감이 대단하다"며 "'순은 올리기' 기법은 그 자체로 손의 노동이자 감각, 기술이자 개성"이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번 수상 선정으로 신 교수는 2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앞으로 1년간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서 브랜드 협업 활동에 참여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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