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클라우드까지…KT, 그룹사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나서

이기범 기자 2023. 4. 21.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030200)가 자사 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 '2023 그룹 DX 원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년째 진행되는 '그룹 DX 원팀'은 KT 그룹사들의 디지털 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KT와 KT그룹사 직원들이 과제 수행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KT(030200)가 자사 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 '2023 그룹 DX 원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년째 진행되는 '그룹 DX 원팀'은 KT 그룹사들의 디지털 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웹·앱' 분과를 신설해 KT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앱 개발과 운영을 할 수 있는 자체 개발 플랫폼 'APPDU'를 그룹사에서 쉽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T는 내부 교육 포털을 통해 VOD 강의와 사례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워크숍을 통해 과제 발굴과 구체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9개사 그룹사에서 125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자체 운영 능력을 확보한 10개사에서 자체 운영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그룹 DX 원팀 TF장을 맡은 KT IT전략기획담당 정찬호 상무는 "올해도 그룹 CIO 라운드테이블 등 정기 협의체와 TF 지원 체계를 통해 그룹사들이 DX 업무 혁신과 역량 강화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재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RPA 과제가 추가되고 APPDU처럼 웹·앱 개발이 용이한 플랫폼이 있는 만큼, 실제 업무에 적용가능한 과제가 더 많이 발굴, 수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