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탄소배출권 STO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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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수협은행, 마리나체인과 지난 20일 갤럭시아머니트리 본사에서 탄소배출권의 토큰증권 발행(STO) 상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 금융상품화 및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한국해양대는 국내 친환경 프로젝트의 탄소배출권 가치 평가에 관한 검인증과 방법론 개발을 담당한다.
수협은행은 사업과 관련한 금융상품 연계를 지원하고 마리나체인은 STO를 활용한 탄소배출권 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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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수협은행, 마리나체인과 지난 20일 갤럭시아머니트리 본사에서 탄소배출권의 토큰증권 발행(STO) 상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대에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을 활용해 국내 일반인 대상 투자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 금융상품화 및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한국해양대는 국내 친환경 프로젝트의 탄소배출권 가치 평가에 관한 검인증과 방법론 개발을 담당한다. 수협은행은 사업과 관련한 금융상품 연계를 지원하고 마리나체인은 STO를 활용한 탄소배출권 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해양대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화폐 특허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한국해양대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분야 친환경 기술에 대한 탄소배출 특성 평가와 인증 역량을 ESG 블록체인 관련기업 그리고 핀테크 기업과 함께 결집한다면 국내 해양금융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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