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감염병 모니터요원 153명 위촉…보건파수꾼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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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병의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관계자로 구성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 153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소속 집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에 신속하게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위촉한 모니터 요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주요 감염병 특징과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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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병의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관계자로 구성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 153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소속 집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에 신속하게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위촉한 모니터 요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주요 감염병 특징과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는 모니터 요원들의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며 "건강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2021년 도내 최초로 보건소에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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