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필요한 라리가, 회장까지 나서며 “바르사 재정적으로 노력해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이 유력한 가운데 친정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복귀 가능성도 생겼다.
그런데도 라리가가 메시의 바르사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건 위상과 인기 회복이다.
메시가 정과 의리로만 라리가와 바르사에 복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바르사뿐 만 아니라 라리가도 같이 노력해야 메시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현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이 유력한 가운데 친정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복귀 가능성도 생겼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인기 회복을 위해 메시 복귀를 바라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의 멘트를 담았다.
테바스 회장은 “바르사가 메시를 데려오려면 재정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당장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아직 시간이 많다. 바르사는 메시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바르사에 메시 영입을 촉구했다.
바르사는 구단의 상징이자 에이스 메시를 2년 만에 데려오려 한다. 문제는 역시 돈이다. 2년 전 메시를 PSG로 보내야 했던 재정난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더구나 테바스 회장이 만든 샐러리캡도 발목을 잡고 있다. 바르사는 메시를 데려오려면 어쩔 수 없이 연봉을 낮춰야 하며, 메시의 통큰 결단도 같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라리가가 메시의 바르사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건 위상과 인기 회복이다. 라리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인기, 재정, 실력 면에서 격차가 커지고 있다. 메시가 PSG로 이적하면서 타격은 더 컸다.
메시가 정과 의리로만 라리가와 바르사에 복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바르사뿐 만 아니라 라리가도 같이 노력해야 메시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BC 유일한 0명 굴욕' 한화, 아시안게임은 다르다...젊은 피 '풍성'
- 엠블럼에서 배를 빼라고? 맨체스터 팬들이 분노한 이유
- 풀백인데 ‘17골 관여’ 공격력…맨유, 발빠르게 협상 돌입
- 펩을 머리 위에 있는 플릭, 21세기 이후 평균 승률에서 우위
- 대형 영입 보다 방출 먼저…맨유, 살생부 ‘4명’ 확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