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로마 길거리 데이트…선명해진 ‘D라인’ 눈길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4월 20일(한국 시간)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데이트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케이티 어깨를 감싸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낀 채 편안한 차림으로 로마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주위의 어떤 시선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송중기와 케이티는 데이트 내내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신한 케이티는 한껏 선명해진 D라인을 뽐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 결혼을 발표하며 2세 소식을 함께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헝가리에서 이뤄지는 '로기완' 해외 촬영을 위해 지난 2월 케이티, 반려견과 동반 출국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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