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상담사가 안부 확인…제천시 '누구돌봄케이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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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연계한 '누구돌봄케어콜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누구(NUGU) 돌봄케어콜'은 AI 상담사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돌봄 서비스다.
이를 위해 제천시는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누구(NUGU)돌봄케어콜 시범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지역 노인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주 2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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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연계한 '누구돌봄케어콜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누구(NUGU) 돌봄케어콜'은 AI 상담사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돌봄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본인 확인 여부를 점검하고 식사, 몸상태, 안부 등 현재 상태를 질문한다.
통화 후에는 시를 비롯한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시스템으로 결과를 공유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제천시는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누구(NUGU)돌봄케어콜 시범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지역 노인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주 2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돌봄서비스로 지역 내 어르신의 고독사, 안전사고, 돌봄공백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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