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세 번째…강남 압구정 아파트서 또 여중생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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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남지역에서 10대 청소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A(14)양이 추락해 숨졌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강남구 역삼동의 19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B양이 SNS 실시간 방송을 켜놓고 투신해 숨졌다.
이튿날 오전에는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 C군이 동급생을 흉기로 찌른 뒤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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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남지역에서 10대 청소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A(14)양이 추락해 숨졌다.
5일 사이에 10대 3명이 추락사했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쯤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양 상태를 확인한 뒤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등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강남구 역삼동의 19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B양이 SNS 실시간 방송을 켜놓고 투신해 숨졌다.
이튿날 오전에는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 C군이 동급생을 흉기로 찌른 뒤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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