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베이비몬스터, 단체 보컬 미션서 빛난 팀워크

이민지 입력 2023. 4.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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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영상 말미 베이비몬스터 파이널 미션인 단체 댄스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7명이 다같이 데뷔할 수 없다"고 밝힌 만큼 최종 데뷔조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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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월 21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7을 공개했다. 솔로 보컬 미션의 마지막 주자인 아현의 무대를 비롯 단체 보컬 미션을 헤쳐 나가는 일곱 예비 멤버의 열정과 그 결과물이 담겼다.

지난 회차에서 선곡에 난항을 겪었던 아현은 길지 않은 연습 기간에도 완성도 높은 'Dangerously' 무대로 선배 아티스트들를 놀라게 했다. 진성과 가성을 자유로이 오가는 완급 조절은 물론, 폭발적 성량이 돋보인 것.

강승윤은 "목소리로 하는 차력쇼를 본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고 YGX 소속 댄스트레이너 역시 "팀 이름에 가장 걸맞은 캐릭터"라고 극찬했다. 특히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일곱 멤버 중 가장 음역대가 높은 멤버다. 여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느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진 미션은 단체 보컬 미션이었다. 팀워크는 최고의 팀이 갖춰야 할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 베이비몬스터는 한 목소리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없어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머리를 맞대며 빠르게 선곡과 파트 분배까지 척척 진행했다.

처음 맞춰 보는 화음임에도 베이비몬스터는 아현의 디테일한 티칭과 하람의 적극적인 보컬 리드 아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나갔다. 연습생 기간이 가장 짧아 단체곡을 다소 어려워하던 막내 치키타는 아현의 든든한 조언과 애정 어린 격려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베이비몬스터의 끝없는 노력은 경연 당일 제대로 빛을 발했다. 'Scars To Your Beautiful'를 선택한 일곱 멤버는 탄탄한 실력 속 각자의 장점을 오롯이 살리며 화음까지 완벽히 소화,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했다. 신인답지 않은 환상의 호흡에 이찬혁은 "음악 방송 엔딩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마침내 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이 열렸다. 영상 말미 베이비몬스터 파이널 미션인 단체 댄스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7명이 다같이 데뷔할 수 없다"고 밝힌 만큼 최종 데뷔조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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