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 블로코어 CI, ‘iF 디자인 어워드 2023’서 수상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4.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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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블로코어, 브랜드 전략 체계화 성공,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서 인정
블로코어, VC 최초 ‘브랜딩’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이미지 제공=에임드&블로코어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 ‘에임드(대표 임형철)’와 관계사 웹3.0 전문 투자사 ‘블로코어(Blocore)’의 CI(Corporate Identity, 기업 브랜딩)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나란히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53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지난해 ‘세상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진취적인 창업 정신’과 기업 미션 ‘Challenge the odds for a problemless world(보다 문제없는 세상을 위한 난제에 도전)’의 의미를 담아 ‘에임드(Aimed)’로 사명 변경 후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동시에 산업군 제한 없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에임드’만의 정체성을 투영하고자 브랜딩 체계화에 집중, 슬로건 ‘Do the uncommon, turn vision into business(이로운 가치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통해 만들고자 과감하게 도전한다)’를 CI로 시각화했다.

웹3.0 전문 투자사를 넘어 다양한 인하우스 프로젝트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 ‘블로코어’ 역시 CI를 재정립했다. 기업가에 대한 존중, 혁신을 도모하는 과감한 투자, 실질적인 성장 지원, 패러다임 제시 등 ‘Start where others stop(모두가 멈춘 곳에서 시작하다)’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업 브랜드 전략을 새로이 했다. 그 결과 VC 최초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기업 브랜딩 카테고리 본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편,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필두로 ▲블록체인 ▲게임 ▲투자 ▲반려견 비즈니스 ▲애드테크 ▲풀퍼널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관계사, 자회사, CIC,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하는 ‘에임드 & 블로코어’만의 비즈니스 전략 고도화 및 브랜드 체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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