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캄보디아 들어올 때부터 몸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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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67)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가운데, 평소 몸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프놈펜의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쇼크로 돌아가셨다. 67세면 아직 돌아가실 나이는 아닌데 안타깝다. 평소 몸이 안 좋은 것 같았다. 식사를 몇 번 같이 했는데 몸이 안 좋아 보였다.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들어오실 때부터 몸이 좋지 않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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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개그맨 서세원(67)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가운데, 평소 몸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프놈펜 현지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현지 관계자는 "서세원 씨가 여기 온 지 1, 2년 됐다.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뭔가 한다는 건 못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프놈펜의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쇼크로 돌아가셨다. 67세면 아직 돌아가실 나이는 아닌데 안타깝다. 평소 몸이 안 좋은 것 같았다. 식사를 몇 번 같이 했는데 몸이 안 좋아 보였다.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들어오실 때부터 몸이 좋지 않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 "프놈펜에서는 아내, 아이와 함께 지냈다"고 했다.
故 서세원은 생전 당뇨를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임시 빈소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원에 마련됐다. 현재 캄보디아 한인회장을 역임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과 유족 등이 故 서세원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도 비보를 접한 뒤 프놈펜 현지로 떠났다.
고인의 시신은 현재 캄보디아 현지의 한 사원에 냉동 안치 중이며, 유족들이 도착하는 대로 장례 절차 논의 후 장례를 치른 뒤 국내로 시신을 운구해 부검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세원은 1982년 배우 서정희와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그는 2015년 이혼한 뒤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연주자 여성과 재혼해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2020년 캄보디아로 이주해 미디어·부동산 건설 사업 등과 목사로 활동해 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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