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면한 골드퍼시픽…거래재개 이틀째 강세

홍순빈 기자 2023. 4. 21.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장폐지를 면한 골드퍼시픽이 이틀째 강세다.

21일 오전 9시17분 골드퍼시픽은 전 거래일 보다 96원(18.15%) 오른 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는 골드퍼시픽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상장폐지를 면한 골드퍼시픽이 이틀째 강세다.

21일 오전 9시17분 골드퍼시픽은 전 거래일 보다 96원(18.15%) 오른 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는 골드퍼시픽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다음날인 지난 20일 거래가 재개됐고 상한가(29.98%)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골드퍼시픽 관계자는 "다음달 30일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독립성과 객관성이 보장된 신규 사외이사, 감사를 선임하겠다"며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통해 회계처리기준 위반 등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직과 규정을 정비하는 한편 사업목적 등을 정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금융감독원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골드퍼시픽에 대해 과징금 및 감사인 지정조치 2년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