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박준금, 44사이즈 유지 비결? "요요 없는 다이어트 꿀팁" 대방출('매거진 준금')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준금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20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에는 "항상 44사이즈 유지중인 박준금의 요요없는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여러분들이 정말 다이어트에 대해서 너무나 추앙한다고 할정도로. 우리 조카만 봐도 쟤 저러다가 죽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안먹는다. 안젤리나는 1일 1식을 한지 너무 오랜 시간이 됐기때문에 꿀팁이나 비결을 많이 갖고 있다. 여러분들이 지치지 안혹 꾸준히 할수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봄 되면 꽃이 펴서 너무 좋은데 여름으로 들어가는 그 길목 사이에 입맛이 뚝 떨어진다. 그건 변함없이 그런것 같다. 그럴때는 막 먹는다. 입맞이 바닥이다 할때 이건 성공률 100%다. 빨리 체력을 올려야 할때 제가 주로 찾는 음식"이라며 즉석에서 선물받은 보리굴비를 조리해 먹었다.

이어 "한끼 정도는 이렇게 먹어야 삶의 낙이 있지. 다이어트 한다고 안먹으면 인생이 너무 불행하다"며 "굳이 이거 먹으면 안된다, 원 푸드 다이어트 한다 그러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수 있다. 그래서 한끼 정도는 그냥 행복하게 먹자는거다. 먹고싶은거. 음식에 집착하지 않도록 지금 이 시간은 상을 준다. 나는 이시간이 기다려진다 할정도로 정말 맛있는거 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어트 아이템도 공유했다. 첫 번째로는 누룽지가 등장했다. 박준금은 "누룽지 차를 많이 마신다. 제가 어느날 살이 1, 2kg 찌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과격하게 다이어트 한다. 한공기 먹던거 반공기로 확 줄인다. 그럼 반공기만큼 허기가 진다. 그럴때 채워줄수 있는게 누룽지차다. 누룽지 차를 해서 먹으면 1석 2조다. 왜냐면 보통 밥을 먹을때 밥, 국 밑반찬, 메인음식, 김치다. 소금양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거다. 이게 국 역할을 한다. 소금 안들어간 국이라고 생각하고 먹는거다. 누룽지차를 먹으면서 밥먹는 날하고 그냥 밥만 먹은 날은 헛헛하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로는 유산균을 꼽았다. 박준금은 "제가 소식을 하지 않나. 저녁때는 가볍게 먹으니까 화장실은 가냐고 물어볼수 있다. 저는 변비 없다. 소식하시는 분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배변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더라. 변비 없는 이유가 있다"며 그릭 요거트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소개했다. 그는 "제일 살면서 중요한게 먹는거, 내놓는거다. 그것만 원활해도 건강한거니까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준금은 "씹는 즐거움이 있다. 계속 먹으면서 입을 즐겁게 해주는게 너무 좋은거다. 그래서 어느때 보면 드라마 보면서 과자 한 봉지를 다먹을 때가 있지 않나. 어떤날은 이 맛을 한 10분정도 즐기고 싶을 때가 있다. 저도 저녁때 너무 배고파서 미쳐버릴 것 같을때 간식으로 먹고 있다"며 돌김을 꺼내들었다.

그는 "이건 기름도 안칠해있고 소금도 없다. 그런데 다른 김보다 두꺼워서 조금 포만감이 있다. 정말 좋은 참기름을 따라주고 과자 대신 이걸 먹는다. 그래도 사람인데 과자나 씹는거 먹고싶을때는 이걸 먹는다. 질릴때까지. 내가 계속 먹기는 먹지만 다이어트에 방해되는건 안먹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걸 먹는다는거다. 전략적으로 다이어트 하는게 요요현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라는게 아니라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본인이 가장 편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다이어트 하시는게 현명한 다이어트 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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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금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