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브로맨스 찬성"…'메마데바' 허광한·임백굉, 초밀착 호흡
김선우 기자 2023. 4. 21. 09:19
배우 임백굉이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허광한과 1mm 초밀착 호흡을 선보인다.
임백굉은 5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Marry My Dead Body)에서 억울하게 죽어 한을 풀어야 하는 총각 귀신 마오마오로 분해 극중 단순 무식한 열혈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기상천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특히 거의 한 몸처럼 밀착된 스틸은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임백굉과 허광한은 더할 나위 없는 '남남 케미'를 완성하며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진지와 코믹을 자유롭게 오가고, 섹시와 큐트를 모두 다 품고 있는 임백굉의 치명적인 매력은 허광한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메리 마이 데드 바디'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오마오 역의 임백굉은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대해서 "사랑이 듬뿍 넘치는 영화"라고 표현하며, 해당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국내 개봉한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를 통해 국내 팬과 관객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각인시키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임백굉은 올해 '메리 마이 데드 바디'를 통해 한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예정이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본 적 없는 인간, 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로 5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국 수출한 155㎜ 포탄 10만발…"일련번호 지웠다고 들어"
- [단독] 상호금융 '돈줄'로 쓴 건축왕 일당…전국 180여곳서 2400억 대출
- '30대 워킹맘' 네이버 직원 극단선택…유족 "직장 내 괴롭힘 당해"
- 금은방·차량 턴 일당 절반이 '고교생'?…"동네 선배 무서워서"
- '아찔한 순간' 대한항공·에어부산 추돌 직전까지…국토부 경위 조사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