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구의 날 맞아 '한강공원 생태 보호 활동'

함정선 2023. 4.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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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 식물 제거하는 '한강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열린 한강 지킴이 봉사활동에는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임직원 15명이 참석해 한강공원에 주로 서식하는 환삼덩굴과 며느리배꼽 등 환경부가 지정한 유해 식물을 집중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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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공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서초구 지역아동센터에 생명 존중 관련 도서 20권 기증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 식물 제거하는 ‘한강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지구의 생태적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기업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20일 열린 한강 지킴이 봉사활동에는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임직원 15명이 참석해 한강공원에 주로 서식하는 환삼덩굴과 며느리배꼽 등 환경부가 지정한 유해 식물을 집중 제거했다.

이날 KT 임직원은 서울 서초구 지역아동센터 ‘방배행복한꿈터’를 방문해 생명 존중 관련 도서 20권을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단’ 활동도 진행했다. KT 임직원과 참여 아동들은 생물 다양성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 실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전무는 “한강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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