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지구의날' 맞아 재생 기부품 전달

남정현 기자 2023. 4.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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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지구의날'을 맞아 '마음튼튼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음튼튼 키트(묶음)'는 KB손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보험상품 개정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진 종이약관을 수거한 뒤 재생해 제작된다.

전국 각 지점에서 수거된 종이약관은 제지회사를 통해 압착·탈묵·표백 과정 등을 거쳐 재생종이로 재생산된 후 아동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키트로 재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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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마음튼튼 키트(사진=KB손해보험 제공)2023.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손해보험이 '지구의날'을 맞아 '마음튼튼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음튼튼 키트(묶음)'는 KB손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보험상품 개정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진 종이약관을 수거한 뒤 재생해 제작된다. 전국 각 지점에서 수거된 종이약관은 제지회사를 통해 압착·탈묵·표백 과정 등을 거쳐 재생종이로 재생산된 후 아동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는 키트로 재탄생된다.

올해 제작된 키트는 미술심리상담 전문기관 플로리다마음연구소와 협업해 자신의 마음상태를 확인하고 표현해 보는 미술치료 내용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도움으로 전국 다문화가정 아동 500명에게 어린이날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구의날'은 매년 4월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부터 민간을 중심으로 시작된 기념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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