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인수 소식에 3%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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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를 인수하기로 한 애니플러스(310200)가 장초반 강세다.
전날 애니플러스는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유한회사의 지분 전량인 155만 4800주를 46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애니플러스가 애니맥스 인수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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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를 인수하기로 한 애니플러스(310200)가 장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4분 애니플러스는 전날보다 145원(3.41%) 오른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애니플러스는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유한회사의 지분 전량인 155만 4800주를 46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공시했다. 애니맥스는 ‘귀멸의 칼날’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업계 2위 업체다.
증권가에서는 애니플러스가 애니맥스 인수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애니플러스의 목표주가를 8000원에서 8300원으로 상향하면서 “일본 신작 점유율이 인수 후 85%까지 늘어나면서 시장의 지배적인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라며 “가격 경쟁이 불필요해졌고 대량 구매를 통한 단가 하락 등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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