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LG CNS와 사이버위협 탐지 AI모델 개발

송혜리 기자 2023. 4.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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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는 LG CNS와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기술과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LG CNS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협 탐지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전문 조직을 갖춘 LG CNS와의 협업으로 복잡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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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MDR기술·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보안 단말서 수집한 데이터로 사이버 위협 탐지 AI 개발

(왼쪽부터)엄정용 LG CNS 보안사업담당,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로그프레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로그프레소는 LG CNS와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기술과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DR은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등 공격 접점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절차를 전문가 주도하에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다.

이번 MOU를 통해 로그프레소와 LG CNS는 다양한 보안 단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에는 위협인텔리전스,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며, 자동으로 침해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LG CNS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협 탐지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전문 조직을 갖춘 LG CNS와의 협업으로 복잡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엄정용 LG CNS 보안사업담당은 "위협 탐지와 대응에 전문성을 갖춘 로그프레소와의 협약으로 기업을 위한 통합보안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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