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신동엽에게 “을질 한 번 해드려?”(오피스 빌런)

김도곤 기자 2023. 4. 21. 09: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빌런. MBN-채널S



신동엽 절친 홍석천이 ‘을질’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될 MBN,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는 요식업계의 성공신화 홍석천과 함께 ‘자영업 특집’을 선보인다. 홍현희는 “우리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 때 신동엽 선배님이 홍석천 씨를 게스트로 추천했었다”라며 ‘러브콜’에 응한 홍석천을 반겼다. 그러나 홍석천은 “나도 봤다. 기득권자라고? 제가 ‘을질’ 한 번 해드려요?”라며 투덜거려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은 “거기서 입지가 너무 확고하니까 그랬다”며 ‘홍사장’ 홍석천의 등장을 반겼다.

그리고 이진호는 “그래서 오늘은 ‘자영업 특집’이다. ‘빌런’들이 사무실 밖 이곳저곳에서도 판을 치고 다니더라”라며 이날의 주제를 기대했다. 홍현희는 “사장님으로 알려졌는데,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냐?”라고 홍석천에게 질문했고, 홍석천은 “나는 전설을 남겼다”라며 팁 문화도 없던 시절에 한 꽃게집을 뒤집어 놓은 썰을 예고했다.

홍석천이 공개한 자영업계에 출몰하는 ‘빌런’들의 이야기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MBN과 채널S에서 방송되는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빌런’에서 공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