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광주시 동구와 '안심편의점' 협약

서미선 기자 2023. 4.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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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20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광주 동부경찰서·동부소방서와 함께 범죄, 소방, 생활안전 통합 '안심편의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혓다.

이 자리엔 양영승 세븐일레븐 호남, 제주지역 운영 부문장을 비롯해 조영일 광주 동부경찰서장, 송민영 광주 동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 주요 13개 점포를 긴급상황 시 피난처로 지정하며, 화재 시 누구나 점포 내 비치된 소화기를 자유롭게 쓰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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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유흥가·오피스 등에 점포 13개 긴급피난처 지정
자동심장충격기·소화기 우선도입…향후 확대 계획
송민영 광주 동부소방서장, 박정호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임택 동구청장, 양영승 코리아세븐 부문장(아랫줄 왼쪽부터)이 20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열린 안심편의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20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광주 동부경찰서·동부소방서와 함께 범죄, 소방, 생활안전 통합 '안심편의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혓다.

이 자리엔 양영승 세븐일레븐 호남, 제주지역 운영 부문장을 비롯해 조영일 광주 동부경찰서장, 송민영 광주 동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 주요 13개 점포를 긴급상황 시 피난처로 지정하며, 화재 시 누구나 점포 내 비치된 소화기를 자유롭게 쓰도록 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도 설치한다.

7월부터 광주시 동구 지역에 역세권, 유흥가, 오피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점포 13개를 지정해 자동심장충격기와 소화기를 우선 도입하며 향후 해당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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