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소집해제, 몬베베 품으로 돌아오는 ‘대왕 곰돌이’ (종합)[D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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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의 맏형 셔누(손현우)가 오늘(21일) 소집해제된다.
셔누는 지난 2021년 7월 21일, 몬스타엑스에서 첫 번째 주자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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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의 맏형 셔누(손현우)가 오늘(21일) 소집해제된다.
셔누는 지난 2021년 7월 21일, 몬스타엑스에서 첫 번째 주자로 입대했다. 좌안 망막박리로 인해 눈 수술을 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셔누는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셔누는 입대 당시 팬카페에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군대에 가야 할 시기가 됐다.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며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며 이래저래 뜻 깊고 값진 시간들을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과 줄곧 함께 했다”며 “그 시간 동안 팬 분들에게 받은 응원, 사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너무나 큰 것들이었다. 나도 모르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도 하고 그게 아니구나 깨닫기도 하고 몬스타엑스 활동하며 많은 것들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내 선에서 최대한 보답할 테니까 몬스타엑스 그리고 셔누와 계속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셔누는 “‘매일매일 새로운 날을 살 수 있구나’라고 알려주셔서 너무 고맙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 내가 선택한 길이 어쩌면 원래의 것보다 안 좋을 수도 있고 아니면 좋을 수도 있고 아니면 말도 안 되게 과분한 삶일 수도 있는데 모르겠다. 그냥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속상하고 서운하고 이런 거 골고루 느끼면서 사는 게 행복 아닌가 싶다”며 “좋은 인생 안 좋은 인생 다 떠나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활동 못한다고 인생 얘기까지 들먹거리는 거 보니까 나도 좀 불안하긴 한가 보다”고 농담하면서도 “아무튼 고맙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 편지는 갑자기 끝나야 제 맛”이라면서 “Love you always. 네 사랑하고요 금방 만나요. 셔누 올림”이라고 전했다.
셔누는 입대 전 다양하게 작업해둔 콘텐츠로 공백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단독 콘텐츠 ‘SHOWNUayo’를 매달 공개했으며 몬스타엑스 싱글 ‘KISS OR DEATH’와 미국 싱글 ‘One Day’를 발매했다. 출연 영화 ‘서울괴담’이 개봉하기도 했다.
셔누는 지난해 9월 몬스타엑스 서울 단독 콘서트에 방문, 관객석에서 몬둥이(응원봉)를 흔들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공식 콘서트가 끝난 후 앙코르 무대 도중 멤버들과 팬들의 요청에 ‘슛 아웃(Shoot Out)’ 도입부 진동 댄스를 짧게 보여줘 환호를 이끌어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몬베베(팬덤) 품으로 돌아오는 셔누. 입대 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친 셔누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멤버 민혁이 지난 4일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몬스타엑스는 셔누,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5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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