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한국형 녹색채권 '3천억' 발행…양극재 투자

김종윤 기자 2023. 4.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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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003670)은 양극재 투자비 확보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으로 얻은 자금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에 쓰여야 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채권 발행 기업에 연간 최대 3억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발행자금 전액을 포항 양극재 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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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은 양극재 투자비 확보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으로 얻은 자금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에 쓰여야 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채권 발행 기업에 연간 최대 3억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발행자금 전액을 포항 양극재 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극재가 온실가스 감축 부문 혁신 품목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9일 수요예측에선 1조6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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