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뮤지엄산서 '일본미 성격과 안도 다다오'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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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원주 '뮤지엄산'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뮤지엄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일본미의 성격과 안도 다다오'란 주제로 유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유 교수는 약 2시간 동안 안도 다다오의 건축 세계와 일본의 미의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이 종료되면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안도 다다오의 건축 역사를 톺아보는 순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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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원주 '뮤지엄산'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뮤지엄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일본미의 성격과 안도 다다오'란 주제로 유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유 교수는 약 2시간 동안 안도 다다오의 건축 세계와 일본의 미의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이 종료되면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안도 다다오의 건축 역사를 톺아보는 순서가 이어진다. 유료 강연.
배우 정경호와 미술 애호가 마크 테토는 안도 다다오가 전하는 환영의 인사를 비롯해 스미요시 주택과 나오시마 프로젝트 등 주요 전시품에 대한 청각 전시 해설을 녹음하는 특별 도슨트에 참여했다.
정경호가 진행하는 화면 해설 도슨트는 전시장 내부와 전시품을 눈으로 보듯 상세히 설명해, 듣는 것만으로도 전시장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뮤지엄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도입한 다양한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조금 더 가깝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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