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뜻 기린다"…영남대, '천마아너스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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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숭고한 뜻을 공유해 사회적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산캠퍼스에 기부자 예우 공원인 '천마아너스파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본부 본관과 외국어교육원 사이 숲에 1만1700㎡(3510평) 규모로 조성된 천마아너스파크에는 기부자들의 명판과 얼굴 부조 동판, 흉상, 좌상 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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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숭고한 뜻을 공유해 사회적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산캠퍼스에 기부자 예우 공원인 '천마아너스파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본부 본관과 외국어교육원 사이 숲에 1만1700㎡(3510평) 규모로 조성된 천마아너스파크에는 기부자들의 명판과 얼굴 부조 동판, 흉상, 좌상 등이 설치됐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 모든 구성원이 '음수사원(飮水思源·근원을 잊지 말라는 뜻)'의 의미를 새겨 기부에 참여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가치를 잊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기부자의 뜻을 이어 나누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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