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연속 컷 통과한 '큐티풀' 박현경, 시즌 첫 우승 기대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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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2021년 6월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부터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까지 51개 대회 연속으로 컷을 통과한 박현경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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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1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2021년 6월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부터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까지 51개 대회 연속으로 컷을 통과한 박현경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사전 인터뷰에서 "원래 기복이 많이 없는 스타일이라 컷 통과를 연속으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경은 "지금 샷과 퍼트가 모두 좋은 편이고 시즌 초반이라 체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기록에 신경쓰기 보다는 샷과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현경은 이 코스에 대해 "전장이 길어 쉽지 않지만, 짧은 홀에서 확실하게 기회를 만들어 잡고, 긴 홀은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면서 타수를 잃지 않는 전략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상 지역에도 큐티풀(박현경의 팬카페 큐티풀현경) 회원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언급한 박현경은 "이번 대회도 함께 해주실텐데, 시즌 초반 감이 좋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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