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팔자…약보합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포인트(-0.1%) 내린 884.00에 거래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39포인트(0.33%) 하락한 3만3786.62로 거래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포인트(-0.1%) 내린 884.0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 초반 개인 투자자가 매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184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48억, 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테슬라 등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39포인트(0.33%) 하락한 3만3786.6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73포인트(0.60%) 떨어진 4129.7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67포인트(0.80%) 밀린 1만2059.56으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1분기에 순익이 24% 줄었다고 발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매출총이익률이 19.3%로 시장이 예상한 22.4%를 밑돌았다. JP모건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로 제시했다. 테슬라 주가는 10%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대표 자동차 업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도 각각 2%, 3% 이상 하락했고, 전기차업체 리비안과 루시드의 주가도 각각 3%, 7% 이상 떨어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출판매체, 기계장비, 운송, 정보기기 등이 강세다. 반면 금속, 음식료담배,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오락문화 등은 1%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주가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0.51%, 에코프로(086520)가 1.15% 하락하고 있고, 엘앤에프(066970)도 0.32% 하락세다.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는 1.51% 떨어지고 있고, 포스코DX(022100)도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에 우리 도우미 안 써?”…가리봉동 꽉 잡은 조선족들
- "이 정도면 찐팬" 정용진, 최애 디자이너는[누구템]
- 실종된 30대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된 곳은
- 아홉살 여아 범하고, 사체 변기에 숨긴 짐승..사형집행[그해 오늘]
- 현미·문빈·서세원 연이은 스타들의 사망 비보…연예계, 잔인한 4월
- 장애인의 날…'생쇼' 필요 없는 날은 언제쯤[기자수첩]
- 유승준 측 "단순 외국인 아닌 재외동포", 비자 발급 소송 7월 결론
- 9개월 아기 베개로 14분 눌러 숨지게 한 원장 CCTV보니…
- 故박원순 부인 "내 남편은 억울한 피해자"
- 대만서 10대 소년 기관총 난사 후 자수…“가게서 따돌림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