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김규래에 혹평 “립싱크만 해야하는 수준”… 어느 정도길래? (‘소년판타지’) [종합]

박근희 2023. 4. 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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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강승윤이 김규래의 노래 실력을 혹평했다.

20일 전파를 탄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2학기 비주얼 미션 경연 무대가 이어졌다.

설렘 파트 담당 김규래의 노래를 들은 보컬 트레이너는 "규래는 지금 설레지가 않는데? 적어도 최대한 가까운 음을 내려고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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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강승윤이 김규래의 노래 실력을 혹평했다.

20일 전파를 탄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2학기 비주얼 미션 경연 무대가 이어졌다.

뉴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R&B 힙합곡 ’90’s Love’의 무대가 이어졌다. 강승윤은 “잘생겼어”라며 비주얼에 감탄했다. 1학기 전교 꼴등이었던 박형근은 바뀐 파란색 헤어 스타일에 대해 “이번에 무대를 제대로 준비하고 싶어서 변신을 해봤다”라고 밝혔다. 순위가 꼴등인 박형근을 위해 우영은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우영은 “기본기가 탄탄하다”라며 박형근의 사기를 북돋았다.

무대가 이어졌고, 서상우는 복근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나자 소년들은 “와 나 음방 보는 줄 알았어” “너무 잘했다”라며 박수를 쳤다.

투표 결과 배재호가 7위, 강현우가 6위, 박형근이 5위, 히카루가 4위, 서상우가 3위에 올랐다. 결과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서상우는 “사실 7등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감격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서상우가 되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위는 오현태, 2위는 강민서였다. 오현태는 “솔직히 저도 제가 1등을 할 줄은 몰랐는데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여 고마움을 표현했다.

다음 조인 ‘상남자’팀의 연습이 이어졌다. 설렘 파트 담당 김규래의 노래를 들은 보컬 트레이너는 “규래는 지금 설레지가 않는데? 적어도 최대한 가까운 음을 내려고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안무 연습이 이어졌고, 야야가 생각만큼 따라가지 못해 모두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규래의 개인 보컬 트레이닝 시간이 길어졌고, 보컬 트레이너는 “이게 레슨이 되려나 싶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규래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김대희는 “저는 솔직히 이게 맞나 싶었다. 틀려서 딜레이 되는 게 너무 많았다”라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상남자’팀의 중간 평가가 공개됐다. 김대희, 황재민, 강대현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야야, 김규래의 미숙한 모습을 본 전소연은 “이 노래는 에너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노래를 정확하게 이해한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는 것 같다. 규래는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 팀 전체가 무너져 보일 것 같다”라고 평했다.

강승윤은 “파트를 이대로 가야하는 거예요? 설렘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립싱크만 해야하는 수준이다”라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결국 파트 재분배가 이어졌다. 리더로서 부담감을 보이는 황재민에게 우영은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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