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웨어러블 캠' 도입…악성 민원인 폭언·폭행 차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경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대민업무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 36대를 도입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촬영․녹음하는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이다.
지난 17일 '문경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발령했으며, 대민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사용기준,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대민업무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 36대를 도입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촬영․녹음하는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이다.
문경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발생 시에만 사용할 방침이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에 알리고 사용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용도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문경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발령했으며, 대민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사용기준,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 등 교육을 실시했다.
정동한 종합민원과장은 "공무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안전한 민원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원서 사라진 프로포폴 40병 행방…범인은 간호사였다
- 서세원 사망…캄보디아 현지 선교사 "한인회장이 고인 곁 지켜"
- 이수정 "우울증 갤러리 사건, 자살 방조? 약물 수사해야"[한판승부]
- [르포]'목욕재개' 주혁씨도, '싹싹한 하겸씨'도 시설에 남겨진 이유
- 스페이스X, 4분만에 공중 폭발…머스크 "많이 배웠다"
- 尹, 국민의힘 지도부 면담…국빈 방미·국회 현안 공유
- 尹, 24~30일 국빈 방미…한미동맹 70주년 '전략동맹' 확장
- 범죄냐, 투자실패냐…동탄 전세 피해 "고의성 입증이 관건"
- 미루고 또 미루고…당정에 가로막힌 전기요금 인상안
- '돈봉투' 연루 이성만 의원, 이정근 알선에 개입…수사 확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