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순천만박람회·동행축제 관광 바우처로 전통시장 활성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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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순천시,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순천시청에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 동행축제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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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순천시,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순천시청에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을 통해 순천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관광바우처 지원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을 통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소진공과 순천시는 5월 봄빛 동행축제 기간인 5월9일부터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를 배포·지원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순천역 내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에 나선다.
바우처는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남문 종합안내소에서 개인에게 5000원권 1매 배포된다.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에서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바우처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 동행축제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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