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슈가 에디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진내경 선임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4. 21. 09: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설명 : 진내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사진 제공 : 베러먼데이코리아 >
베러먼데이코리아의 자회사 FDF는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진내경을 선임해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내경 디렉터는 노슈가의 크리이에티브 전반을 이끌며 노슈가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내경 디렉터는 최근 국내 푸드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획자다.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약 9.8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내궁’이란 계정으로도 유명하다. 그동안 진 디렉터는 한식 주점 ‘도슬박’,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단당’, 김치 다이닝 ‘온6.5’ 등의 주요 외식 브랜드를 기획, 성공시키며 주목받았다.

FDF 이지수 공동대표는 “건강이 트렌드가 된 시대에 노슈가 애디드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건강에 대한 문화를 공유하는 브랜드로써,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각종 브랜드, 기업과의 협업,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진내경 디렉터님이 합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내경 디렉터은 그동안 다양한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획자다. 그의 창의성이 노슈가와 더불어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내경 디렉터는 “‘노슈가’라는 단어는 최근 국내 F&B 업계에서 중요 키워드 중 하나다. 이 키워드를 브랜드화 한, ‘노슈가 에디드’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슈가의 핵심 단어로 ‘morning’과 ‘culture’로 잡았다.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해 노슈가의 브랜드성을 강화할 재미난 놀거리들을 만들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FDF 주식회사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노슈가 에디드 팝업을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강남점,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 경기점, 부산 센텀 신세계에서 연이어 선보이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을 선보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